[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성결대 체육교육과가 데상트스포츠재단 지정기탁사업 2년 연속 선정됐다.

성결대학교는 지난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평창에서 진행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체육교육과 4학년 봅슬레이 4인승 팀이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 최종 전국 2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은메달 수상자는 체육교육과 4학년에 재학중인 이상로(14학번), 이재석(14학번), 이예원(14학번), 이효동(14학번)으로 5.876(초)의 결과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인 1위 강원도 팀과는 0.246(초)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현재 체육교육과 재학생 중에는 국가대표 김지수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가 있으며, 졸업생인 원윤종, 서영우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 김식 봅슬레이 국가대표 코치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바 있다.    

또한 성결대 체육교육과는 본교 사회봉사센터와 연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고 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에서 후원하는 2018 비영리 스포츠단체 지원사업 사업 평가 및 회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A등급을 받았으며, 2019년 지정기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사범대학 혁신과제와 연계해 안양시 및 군포시 내 취약계층 학령기 대상으로 창의, 인성 강화, 스포츠과학 지원, 맞춤형 운동제공 등을 실시하고, 본교 사범대학 재학생들의 교육봉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총 2,000만원의 연구비에서 1,000만원이 추가된 총 3,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되며, 연구책임자로는 체육교육과 장홍영 특임교수, 공동연구자로 체육교육과 안완식 교수, 이미현 겸임교수, 유아교육과 김인실, 임은미, 배지현 교수가 함께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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