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서울대가 아시아의 현재적 이슈를 깊고, 새롭게 들여다보는 웹진 <다양성+Asia>를 3월 말 4호를 발간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지역리뷰연구팀이 제4회 <다양성+Asia> 콜로키움을 오는 8일 13시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제4회 콜로키움은 아시아의 5개 권역(동북아, 동남아, 중남아, 서남아, 남아시아), 1개 주제(아시아도시)를 중심으로 국내외 지역전문가가 아시아 각 지역과 국가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한 총 11편의 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된 글은 3월 말에 발간되는 <다양성+Asia> 4호 웹진에 수록된다.

◆ 아시아 지역과 주제를 결합하고 넘나드는 웹진, <다양성+Asia>

특히, 이번 제4회 콜로키움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신북 방정책으로 관심이 높아진, 베트남, 인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등의 생생한 현안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또한 북-일 문화교류, 중국의 소통방법, 카슈끄지 사건 및 필리핀의 무슬림 분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아시아를 읽다, 2018년 6월 <다양성+Asia> 창간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이슈들이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정리된 컨텐츠에 대한 대중들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는 지난 10년 간 연구 주체로서 쌓아온 인적, 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아시아지역리뷰연구팀을 출범시켜 아시아의 교류, 협력, 통합을 지향하고 그 목적에 기여하는 웹진을 발간하고 있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는 2018년 6월 웹진 <다양성+Asia>를 창간해, 3개월마다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폭넓은 주제의 심도 깊은 분석과 함께, 다양한 인포그래픽을 사용해 독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아시아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박수진 소장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아시아연구소 콜로키움을 통해 아시아의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참석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계간지 <다양성+Asia>는 웹사이트 (http://diverseasia.snu.ac.kr/)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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