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국내∙외 현장 세계시민교육 예정”

청주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에서 주관하는 ‘2019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청주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대학교 국제개발 협력 이해증진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24일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에서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 제고, 국제개발협력분야로의 진로탐색, 대학의 연구기능 강화 등을 지원하고자 2009년부터 시행중이다.                

청주대는 올해 1·2학기 각각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교양과목을 개설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국제개발협력의 이해도 증진 및 국제개발 분야에 대한 진출 의지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대는 특히 중장기발전계획을 통해 국제화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2017년에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획득했으며, 그 동안 중국과 베트남 특화 국제화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어 청주대 학생들의 개발협력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해 개발협력 사업의 전문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대는 올해 7~8월 중 필리핀으로 국외 현장 활동을 진행하고, 10~11월에는 국내 현장 활동으로 관내 보건소 및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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