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장윤선 기자] 건국대학교 정시 모집 결과가 발표됐다.

건국대학교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03명 모집에 9,221명이 지원, 평균 7.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은 8.03대 1이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가’군 547명 모집에 3,646명이 지원, 6.67대 1의 경쟁률을, ‘나’군에서는 509명 모집에 3,387명이 원서를 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은 135명 모집에 2,047명이 지원해 경쟁률 15.16대 1을 기록했다. 일반학생전형은 1,191명 모집에 9,08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7.62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반학생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8.15대 1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34.38대 1을 기록했다. 이어 ‘다’군 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가 20.09대 1, ‘나’군 사범대학 체육교육과가 18.76대 1, ‘나’군 예술디자인대학 리빙디자인학과 15.76대 1, ‘가’군 예술디자인대학 영상영화학과-연출제작 15.67대 1, ‘다’군 KU융합과학기술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15.00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고른기회전형-농어촌학생은 ‘나’군 13.00대 1,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가’군 8.00대 1, ‘나’군 12.50대 1을 나타냈다.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은 ‘가’군 9.67대 1, ‘나’군 15.50대 1을 보였으며, 특성화고교를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19.00대 1을 기록했다.

실기 고사를 실시하는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1월 중 실기 고사를 실시한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는 1월 29일 발표되며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등록을 마친 후 미등록충원 절차가 진행된다. 미등록충원 기간은 2월 7일부터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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