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이수림 기자] ‘경험은 성장이다’ 주제로 대학의 혁신방향 모색하는 데 초점 맞추어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일(수)과 3일(목) 양일간 한마미래관 및 창조관에서 ‘2018 교육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8학년도에 성취한 여러 성과를 뒤돌아보고 대학혁신을 향해 나아갈 길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경험은 성장이다’를 주제로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초 제1회 교육혁신포럼과 지난여름 미니 교육혁신포럼에 이어 세 번째다.

첫날 세션1에서는 ‘우리 대학 교육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호연(영어학과)ㆍ정찬엽(법학과)ㆍ최호진(영어교육과) 학생이 ‘듣는 것을 넘어 보고 느끼는 음성학의 세계’,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한 나의 성장’, ‘학교폭력예방 브랜치북 코끼리가말야’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경남대 신 르네상스 실현’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대학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매우 뜻깊다.”며 “대학의 위기 상황을 대학 혁신으로 돌파하여 계속해서 우리대학이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세대 민경찬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운영 혁신 방향: 성공적인 미래대학 만들기’를, 경남대 전영록 교무처장이 ‘우리 대학의 교육, 왜, 무엇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둘째 날 세션2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남대 이진희 교수가 ‘未 One? 美 One Project 학교폭력 예방의 이론과 실제’를, 경남대 교육대학원 정은희 교수가 ‘교방동 보물찾기 으뜸마을 프로젝트’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BRAINERY 정종욱 대표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메이커스 교육과정’을, 전주대 한동욱 교수가 ‘전주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사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3에서는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모두 10개 분과에서 각각 20여 명의 교수가 참여하여 △대학교육분야 △연구 및 산학협력분야 △지역사회협력분야 △대학경영분야에 대해 열띤 분과별 분임토의를 가진다.

세션4에서는 분과별 분임토의 결과 발표 및 공유ㆍ확산과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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