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장윤선 기자] 나노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로 학부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해 화제다.

세종대학교가 지난 10월 18일 열린 ‘제1회 나노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나노신소재공학과 최준규(14학번), 김경서(15학번)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

나노산업인력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나노기업과 나노 공급인력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를 위해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7개 대학 팀과 약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여했다.

이날 두 학생은 '면상발열체를 이용한 휴대용 분유 포트'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했으며 높은 열효율과 유연성을 가진 면상발열체를 휴대용 분유 포트에 적용해 실제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준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나노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며 교과 과목에서 배울 때보다 빠르게 실무 역량을 습득할 수 있었다. 기업 업무 방식의 이해와 협업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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