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장윤선 기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에 관한 논의가 펼쳐진다.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8 데이터진흥주간(DATA MAGIC WEEK)>에 주관 기관으로 참가한다고 오늘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는 데이터 진흥주간 행사에서는 ‘데이터의 가치 창출을 통한 혁신성장’을 주제로 빅데이터 관련 콘퍼런스, 전시회, 세미나를 비롯해 총 1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4년째 본 행사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11월 22일 마루180에서 빅데이터 윈윈(Win-Win) 콘퍼런스를 개최해 ‘인공지능-빅데이터 응용 시스템 개발 방법론’을 주제로 산학협력 기업의 서비스 개발 지원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딥러닝 기반 주얼리(Jewelry) 이미지 검색 기술 개발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장비구축 현황 ▲누락된 데이터를 대체하는 기술과 시각적 분석의 역할 ▲빅데이터를 이용한 독감, 폐렴 및 수족구 환자 수 예측모델 ▲딥러닝 기반 온라인 상품 이미지 활용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 연구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14년 출범했다. 지난 5년간 200여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해 기업의 매출 신장, M&A, 코스닥 상장지원 등 현재까지 1,300여 건의 인프라를 지원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ICT 산업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2018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 정부 포상에서 유성준 센터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행사와 관련한 상세 일정 및 참여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567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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