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선문대 교수가 해양수산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을 앞장서는 한국해양생명과학회의 회장을 맡게 됐다.    

선문대학교는 권준영 교수(식품과학수산생명의학부, 51)가 한국해양생명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권준영 교수는 지난 10월 19일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된 ‘2018 한국해양생명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국해양생명과학회는 해양수산생물자원의 생명현상에 관한 과학적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해양수산생명과학 분야의 교육, 연구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이다. 이 학회의 학술지인 해양생명과학회지는 올해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권준영 교수는 2000년 영국 스털링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해양생명과학회, 한국발생생물학회, 한국어병학회 등에서 부회장을 역임했다. 2002년부터 선문대학교 교수로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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