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대학 학생들이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U's Line 유스라인 김하늬 기자] 세종대가 싱가포르 대학 학생들이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를 직접 볼 수 있도록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10월 2일,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대학(Republic Polytechnic's School of Infocomm) IT학과 학생 36명이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대를 찾아온 리퍼블릭 폴리테크닉대학 학생들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소개 와 시설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가 진행한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실제로 적용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대용량 서버를 갖춘 시설을 직접 둘러보았다.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연구기반구축사업의 지원으로 2014년 설립, 50여명의 전문 인력과 86대의 대용량 데이터 장비를 갖추었다.

센터는 국내 거점 빅데이터 센터로서 지난 4년간 200여 기업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특강을 통해 학생들과 나누었다.

한편,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심포지엄 등의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정보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 “중소기업형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1월 22일에는 “인공지능-빅데이터 응용 시스템 개발 방법론”을 주제로 튜토리얼을 열 계획이다. 

저작권자 © Usline(유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