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도저히 죽일 수 없는 것들의 무덤이다."

[U's Line 오소혜 기자] “축구태권도유도 등 6개 종목 70명 선수단지도자 충북대표 출전”    

청주대학교는 지난 5일 오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대학 본관 청석홀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축구, 태권도 등에 출전하는 대학 지도자 15명과 선수 5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주대는 제99회 전국체전에 축구 , 태권도, 유도, 펜싱, 사격, 탁구 등 6개 종목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축구는 오는 12일 단국대와 첫 경기를 치르게 되며, 태권도는 13일부터 16일까지 체급별로 진행된다. 유도는 14일 전체급이 치러지고, 펜싱은 14~16일, 사격은 13~17일, 탁구는 13~15일까지 종목별로 결전을 치른다.     

정성봉 총장은 “대학과 우리고장 충북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보상을 꼭 이루고 돌아오길 바라며, 특히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치르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등 1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