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지역대학 총장협의회(회장 최수태 송원대 총장)는 4일 광주대에서 2018년도 4차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대학강사 제도개선과 관련해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를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2022년 대입제도 개편에 대해서 대학별 선발방법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대학별로 학생 모집 자율권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건의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 광주대>

[U's Line 유스라인 대학팀]광주·전남지역대학 총장협의회(회장 최수태 송원대 총장)는 4일 광주대에서 2018년도 4차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대학강사 제도개선과 관련해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를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2022년 대입제도 개편에 대해서 대학별 선발방법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대학별로 학생 모집 자율권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건의하기로 했다.

회의가 끝난 뒤 광주대 김혁종 총장은 "대학의 현실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대학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 "오늘 회의는 교육현장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는 수용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회장 대학인 송원대 최수태 총장, 주관 대학인 광주대 김혁종 총장 등 광주·전남지역 대학 총장 12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지역대학 총장협의회는 광주대 등 광주·전남지역 21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대학 업무 전반에 관한 협의 및 연구를 통한 각 대학 상호협력 강화와 대학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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