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전문대교협회장 "폐교 설립자에 보상해줘야 대학구조개혁 실효성 담보"

박병수 기자l승인2018.09.0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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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사진>이 대학구조개혁의 실효성을 담보하려면 폐교 설립자에게 적정액을 보상해줘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이기우 18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사진>이 5일 취임을 앞두고 역점사업과 협의회장으로서 대학 현안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이 회장은 “협의회에 ‘상생협력본부’를 설치해 개별전문대학 민원창구 역할도 협의회 차원에서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협의회를 세종시로 이전해 교육부 등 부처와 협력하고 지방과 수도권대학의 상생 가교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생협력 관련 4대사업은 전문대 총장들과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방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학가 현안인 대학구조조정과 대학재정에 관련해서 “한계대학 폐교·통폐합시 설립자 등에게 적정액을 보상하는 등 확실한 퇴출 경로를 확보해줘야 대학구조개혁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입학금 폐지 후속합의와 함께 교육부 허용 수준의 등록금 인상을 추진해 직업교육 영역의 법적 안정성 및 입학자원 확보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5일 임기 2년의 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18대 회장에 취임하는 이 회장은 교육부 기획관리실장,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을 거쳐 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14, 15, 17대 회장을 역임해 이번에 네 번째 협의회장을 맡게 됐다.

 


박병수 기자  pbs1239@us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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