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관계자들 "한 발 빠른 취재네트워크 그대로 느꼈다" 말해

▲ 충청권 2곳, 경상권 1곳의 대학이 등급 상향조정됐다는 보도를 교육부 공식발표 이전인 8월 23일 오후 1시 34분에 했다. 뉴스등록 시간 8월 23일 오후 1시 34분이 보인다.

[U's Line 유스라인 김하늬 기자]본지 U's Line(유스라인)의 이번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 관한 전망 보도가 한발 빠르고 정확함이 그대로 입증됐다.

우선 지난 8월 19일자 “3~5곳 부정·비리로 자율개선대학서 밀렸다”는 기사에서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등급 상향·하향조정 대학을 3~5개로 적시했는데, 결과 발표에서 정확히 4개 대학이 등급 상향·하향조정 돼 교육부를 비롯한 대학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취재력이 확실히 한 발 앞서고 있다는 것을 그대로 입증했다.

8월 19일에 “3~5곳 부정·비리로 자율개선대학서 밀렸다”는 기사가 나가자마자 전국 대학에서 “3~5개 대학이 어디냐?”는 문의가 쇄도해 23일 발표 이전에 권역명과 이니셜 대학명을 밝힐 것이라고 답변했었다.

그런 후 23일 발표 당일 오후 1시 34분에 일반대 충청권 2개 대학과 경상권 대학 1개 대학이 등급 상향조정됐다는 기사를 업로드 했다. 사이트에 올라간 이 기사는 오후 2시 교육부 공식발표 이전까지 기사 조회수가 무려 337590을 기록해 이 기사의 인기를 그대로 반영했다. 특히, 이 기사는 U's Line 뉴스사이트 오픈 이후 한 기사당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교육부 오후 2시 공식발표(일반대)에서 배재대학교, 우송대학교, 영산대학교가 등급 상향조정이 됐다고 발표해 본지의 충청권 2곳, 경상권 1곳 보도는 그대로 맞았다.

충청권 해당대학의 한 관계자는 “23일 오후 1시30여분께 3곳중 충청권 2곳의 대학이 등급 상향조정된다는 유스라인 보도를 보면서 혹시 우리 대학 아닌가하고 기대를 했으나 공식발표 후 정확히 맞으면서 평소 U's Line의 교육부 정책뉴스가 어느 매체보다도 한 발 빠르다는 것을 느꼈지만 이번에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지난 8월 19일자 보도에서 3~5개 대학이 부정비리로 밀렸다고 밝히고 있다. 8월 19일 보도일시가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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