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디움 기자] 세종대 교수가 회계학 발전과 지배구조연구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4일 권세원 경영학부 교수가 ‘스칼라십 프로페서(Scholarship Professor)’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4일 삼정KPMG는 한국회계학회가 주관하고 삼정KPMG가 후원하는 ‘2018 삼정KPMG 프로페서(Professor)’ 위촉식을 가졌다.

스칼라십 프로페서는 대학 전임교원 중 1년 내 박사학위를 받은 신임 교수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회계학 관련 뛰어난 논문을 발표한 학자에게 주어진다. 또한 삼정KPMG로부터 향후 1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권 교수는 경영회계리서치 저널(Journal of management accounting research) 등에 기업지배구조 연구하는 등 회계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권세원 교수는 “해당 연구들을 통해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기업의 공시수준을 결정짓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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