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영남이공대가 이준섭 청장을 초청해 경찰에 대한 직업탐구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1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영남이공대학교 대학 일자리 센터 주관으로 경찰직업탐구와 안전한 대학생활을 주제로, 재학생과 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방경찰청 이준섭 청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이 청장은 경찰직업의 다양한 업무와 사이버보안과 드론 등 특성화 된 분야에 대한 업무 소개와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몰카범죄와 금융사기, 데이트폭력 등 학생들에게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예방과 함께 신고요령, 피해자 보호에 대한 사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안전한 대학생활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강렬 영남이공대 대학 일자리센터 팀장은 “영남이공대 졸업생 중 현재 130여명이 대구지역에서 경찰관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톱클래스 수준의 비중으로 현재에도 상당 수 재학생이 경찰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공부문 및 공무원 등의 직업탐구 특강을 활성화 하여 학생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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