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박춘노 씨 기자회견에 현직 교수 및 직원 참석 없었다"

곽다움 기자l승인2018.06.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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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곽다움 기자] 세종대가 박춘노 씨의 기자 회견장에 세종대 현직 교수와 직원의 참석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며, 해당 소송은 교육용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대학교는 8일 열린 기자회견에 "세종대 교수와 직원들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소송은 대학 교육에 직접 필요한 교비와 교사(校舍) 등 교육용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또한 세종대학교의 소송비용 지출은 교육부의‘사립대학 소송경비 집행 원칙’에 부합하며, 법률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지출됐다고 반박했다.

세종대는 “교육부의 집행 지침과는 다르게, 그 지출을 총장 개인의 업무상 횡령으로 기소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또한 이에 대해 “교비지출의 허용범위를 오해한 것이며, 법원에서 바로 잡힐 것 이라고 확신한다
며 2015년 판례를 예시로 들며 “학교 교육에 직접 필요한 용도로 사용한 경우 교비지출이 허용된다”고도 밝혔다.

이외에도 세종대는 “총장이 재임기간 동안에 사익을 추구한 경우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 총장은 재임기간에 모 기관으로부터 대학의 교육용 자산인 박물관 유물(3,500억원 가치)을 모두 인도하라는 소송, 기숙사 신축과정에서 선정된 사업자가 지불하여 교비로 편입된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반환하라는 소송, 대학이 구입한 건물을 강의실과 학생 동아리실 등으로 사용하기 위한 명도소송, 그리고 부당한 연봉 인상을 요구하는 소송 등이 있었으나 학교용 교육 자산을 지켜낸 것으로 나타났다.

신 총장은 “재임 6년간 개인의 이익을 추구한 경우가 전혀 없으며, 오로지 대학 발전에만 매진했다”고 전했다.


곽다움 기자  dawoom@us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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