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창모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좌)와 정재욱 경영학부 교수, 현재 KDB생명 대표이사(우)

[U's Line 오소혜 기자] 세종대 안창모, 정재욱 경영학부 교수의 논문이 한국금융학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안창모ㆍ정재욱 경영학부 교수의 "The Cost of Deposit Insurance under Systematic Jump Risks”(체계적 점프 위험 하에서 예금보험 비용)가 재무·자본시장 부문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 5백만 원을 수여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안창모 교수와 정재욱 교수는 이번 논문 내용 관련 “인더 머니 옵션(In the money option) (자산가치 < 행사가격) 경우, 체계적 점프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풋옵션 프레미엄은 감소하며, 예금보험비용은 감소하게 된다. 반대로 아웃 오브 머니 옵션(out of the money option) (자산가치 > 행사가격) 경우, 체계적 점프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풋옵션 프리미엄은 증가하며, 예금보험비용은 증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학회는 매년 최근 1년간 진행된 금융연구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우수논문을 선정한다. 상장 및 상금 수여식은 6월 1일 서올 롯데 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2018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의 정기총회 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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