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문 교수

[U's Line 김하늬 기자] 충북대 정상문 교수가 인체부착형 스트레쳐블 에너지 자립소자 원천기술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최근 충북대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8년도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신규 선정, 오는 2018년 6월부터 2021년 2월까지 13억7천5백 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충북대는 인체 부착형 기기를 위한 ‘인체부착형 스트레쳐블(stretchable) 에너지 자립소자 원천기술개발’을 연구하며, 정상문 화학공학과 교수가 사업의 총괄과제 책임을 맡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충북대는 스트레쳐블 기판 플랫폼, 에너지 발전소자, 에너지 저장소자, 스트레쳐블 에너지 자립 시스템 등 인체부착형 기기를 위한 스트레쳐블 에너지 자립소자 원천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기초연구실(BRL, Basic Research Laboratory)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신진 연구 인력을 포함해 창의적 주제 발굴·연구방법 등의 연구노하우를 신진 연구자에게 전수하는 차세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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