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립과 수의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것에 중점”   

건국대학교는 수의과대학이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건국대 민주광장에서 제31회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축제 '반함'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반함은 국내 수의과대학 가운데 가장 먼저 생긴 반려동물과 관련된 행사이며 올해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립과 수의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것에 중점을 두고 치러진다.    

행사에서는 도그 요가와 함께 캐니크로스, 장난감 만들기, 노즈워크,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우리 아이 건강 퀴즈 시간에서는 간단한 건강관리법을 퀴즈를 통해 알려주고, 특히 반려견의 심장박동소리를 직접 듣게 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토 콘테스트 역시 진행된다.  

또한 건국대 동문회 소속 수의사들이 행사장에 나와 보호자들의 반려동물을 무료 상담해주는 부스도 운영한다.   

참가자 가운데 선착순 500명에게는 사료 묶음도 증정하며 네츄럴코어, 펫트너, 코니랩 등의 기업들의 현장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수의학도협의회(IVSA) 원헬스위원회(KOHI)에서 사람과 동물의 보건은 함께 관리돼야 한다는 원헬스(One health)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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