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 50주년 대형 현수막

[U’s Line 김하늬 기자] 영남이공대가 1968년 개교 이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오는 11일 영남이공대의 50년 역사를 한곳에서 둘러 볼 수 있는 역사관 개관식을 진행, 50주년 기념 CI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역사관(약135m2)은 1968년 영남이공대 개교 이후부터 2018년 현재까지의 다양한 기념품과 사진은 물론 대형 스크린 화면을 통해 학교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VR투어, 산학협약 체결 기업 소개 등 각각의 테마로 구성된 공간이다.

또한 영남이공대는 ‘한국고등직업교육 50년, 100년의 새로운 시작’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새로운 CI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50주년 기념 CI는 영남이공대 디자인스쿨 재학생과 교수가 직접 디자인했으며, 영남이공대 CI의 메인 컬러를 사용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담아 교직원과 학생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된 디자인이다.

영남이공대는 2018년 올해 50주년 기념 CI와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교내 대형 현수막은 물론 각종 행사에 활용하며 교직원과 학생들에게는 자부심과 긍지를, 대외홍보에는 오랜 역사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의 위상을 심을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영남이공대는 100년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점으로 삼고 미래가치 1등 직업교육대학을 가치로 새롭게 출발 하게 된다.”며 “향후 다가올 미래에서 더 큰 꿈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영남이공대는 지금까지 이루어온 빛난 성과를 더욱 가치 있고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2012년 교명을 영남이공대학교로 변경했으며,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WCC) 7년 연속선정,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 6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전국 최다선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선정, 청해진 사업 선정, K-MOVE스쿨 선정,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5년 연속 전국 1위 등 정부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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