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명지대 학생들과 교직원이 어려운 이웃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명지대학교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이웃사랑 나눔 행사’가 자연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지대 자연캠퍼스 학생복지봉사팀에서 주최했고 자연캠퍼스 총학생회와 사회봉사단 ‘그린나래’가 주관했으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명지대 70주년을 기념하며 열린 행사로, 명지대 학생들과 교직원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증하고 기부금을 모았다.     

또한 명지대는 70주년 의미를 담아 쌀(20kg) 70포대를 기부했으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도움으로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처인구·기흥구 등에 거주하는 70명의 이웃들에게 기부물품과 쌀을 학생들이 직접 전달했다.    

한영근 자연학생개발처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명지의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주민들을 위해 뜻 깊은 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사랑의 참된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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