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경남대> 경남대 교육기부 연구팀 교수진

[U's Line 곽다움 기자] 경남대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2018년 체육·예술 교육 기부 거점대학 사업'의 경상권 운영 사업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기부 거점대학 사업은 대학이 지역 사회의 인적·물적 교육 기부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적인 체육·예술 활동 지원 및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충청·강원', '경상', '전라·제주' 등 권역별로 대학 1곳을 사업단으로 선정했다.

경남, 경북, 부산과 울산까지 포함한 경상권에서는 경남대가 선정됐다.

경남대는 앞으로 경상권 농어촌과 소외 계층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예체능 활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은 사범대 교육·체육·음악·미술교육과 교수 6명과 외부 전문가, 재학생 등으로 사업을 담당할 교육 기부 연구팀을 구성했다.

이 사업은 오는 30일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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