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한성대가 전국 초·중·고등학생 미래주역 무용수들을 대상으로 무용경연대회를 개막한다.

한성대학교는 오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본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제22회 한성대학교 무용경연대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총 558명의 참가자가 접수 신청을 하며 전년 대회보다 더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문별 참가자로는 △초등부 93명(단체 3팀 포함) △중등부 105명 △고등부 360명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종목별 참가자로는 △현대무용 187명(초등부 10명(단체1팀 포함), 중등부 37명, 고등부 140명) △한국무용 170명(초등부 21명, 중등부 24명, 고등부 125명) △발레 201명(초등부 62명(단체2팀 포함), 중등부 44명, 고등부 95명)이 참가 신청을 하였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특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주어지며, 대상은 전체 참가자 중 1명에게만 수여된다.

박공열 무용학과 담당자는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주역 무용수들이 이번 경연대회를 토대로 더욱 큰 성장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성대는 대회 수상자가 본교에 입학할 경우 입학연도 첫 학기의 수업료 일부를 장학금으로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고등부 고학년 수상자는 본교 2019학년도 신입학 수시 특기자전형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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