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세종대와 빅데이터 연구 활성화를 위해 산학협력 맺은 기업이 코넥스(KONEX) 시장에 상장됐다.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지난 달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와 산학협력 연구를 진행하는 위세아이텍이 한국거래소 코넥스(KONEX) 시장에 신규 상장됐다고 20일 밝혔다.
위세아이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연구기반구축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시스템 연구개발을 지원받았다.
위세아이텍과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부당청구건 패턴을 분류하고 탐지하는 모형을 개발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계학습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술적 탐지력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세아이텍은 1990년 설립된 데이터 전문 솔루션 기업이다. BI, 데이터관리, CRM의 토털솔루션 등 고객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분석하여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 관리를 통하여 국내 전문 솔루션 시장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성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센터장은 “기업의 필요에 맞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다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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