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중앙대 산업협력단은 12일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에 선정돼 연간 6억8000만 원씩 5년간 총 34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BRIDGE+ 사업(2018~2022년)은 BRIDGE 사업(2015~2017년)의 후속으로, 기존 융·복합 기술이전 및 실용화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대학 간 상호협력을 통한 연구 성과의 실용화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BRIDGE+ 사업선정을 통해 약 125억 원을 18개 대학에 지원한다.

김원용 중앙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대학이 보유한 창의자산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라며 “BRIDGE 사업을 통해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BRIDGE+ 사업에서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와 융합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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