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입시안, ‘대학별 고사’와 ‘원점수 기재’로 압축”

국내 유명입시전문가 10인 전망…“지방대 교과전형, 서울소재 학종 선호” 전망 박병수 기자l승인2018.04.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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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박병수 기자]교육부가 11일 국가교육회의에 보낸 대입 개편시안,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은 여러 경우수가 조합돼 다양한 입시모델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불완전한 형태, 또한 수능 절대평가의 전면적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 교사, 대학 등 각 주체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시안에서 가장 확연한 전망을 할 수 있는 것이 ‘수능의 절대평가’다. 입시전문가들은 수능 절대평가는 변별력이 떨어지는 수능 자격고사로 변화 시킬 것이고, 각 대학은 어떤 형태로든 대학별 고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대학별 고사에서 논술고사가 폐지되면 면접구술이 중요한 전형요소가 부각될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그러나 이번 시안에서 수능 절대평가안 말고도, 상대평가안에 수능 원점수 기재라는 또 다른 변수의 여지를 남기면서 수능 변별력이 커질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원점수 기재는 대학들이 복잡한 수시전형보다 정시전형을 선택할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동점자가 많은 상위권의 경우 등급보다는 원점수에 의해 승부가 날 것”으로까지 내다봤다.

또 다른 입시전문가는 “교육부의 2022학년도 대입시안을 들여다보면 지방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 서울소재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호할 것”이라며 “서울소재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고1 이전에 진로를 설계해 목표에 적합한 학교활동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병수 기자  pbs1239@us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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