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김하늬 기자] 한성대가 체계적인 진로 교육과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진로취업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이 시행한 ‘2017년 대학 진로취업 컨설팅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학 진로취업 컨설팅 사업은 2016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으로 21개 프라임대학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되었고. 2차년도 사업에는 23개 대학이 신청하여 2017년 12월 12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컨설팅에 참여하였다. 한성대는 학교비전과 사회변화 및 학생 수요에 적합한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진로개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진로취업분야 우수사례를 타 대학과 공유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수) 충남대에서 개최되는 “2018 전국 일반대학 진로・취업교육 포럼”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성대는 취업분야에 있어서 재학생의 일 경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2017년 대학청년고용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되고,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에서는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최천근 학생처장은 “한성대는 전면적인 전공트랙제와 모집단위 광역화라는 큰 변화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진로 및 취·창업 교육을 시행하여 학생의 진로선택과 경력개발을 지원할 것이고,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이 목표로 하는 ‘미래를 선도하는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명문대학’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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