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금강대가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했다.

금강대학교는 지난 5일 교내 대강당에서 송희연 금강대 총장과 변춘광 학교법인 부이사장, 학교법인 사무처장인 월장 스님과 교수, 대학 관계자들,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입학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총 168명으로 학부 146명, 대학원 석사과정 2명, 박사과정 3명, 금강어학원 17명을 대표해 김연수(글로벌융합학부), 신현지(글로벌융합학부) 학생이 지성인으로서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입학선서를 했다.

송 총장은 환영사에서 바람직한 대학생활을 위한 4가지 실천 방향으로 “수준 높은 인성 함양을 위해 정진, 영어와 제2외국어 습득, 창업을 위한 기초지식과 기술습득, 도전정신과 흔들림 없는 열정”을 당부했다.

이어 변 부이사장(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은 치사에서 “대학생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지금 목표를 세우고 부지런히 정진해 나아가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지는 법이라며, 쉼 없이 정진해 나가는 자세를 잃지 말기”를 강조했다.

한편, 금강대는 송 총장이 취임식에서 밝힌 6가지 실천과제인 △세계수준의 교수진 확보 △산·관·학 연계 응용연구역량강화 및 학생창업활동 활성화 △지방특성화사업 역량 강화 △해외유학지원 및 글로벌 학생 유치 △구성원간 소통 및 공감대 형성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발전기금 및 학교재정확대를 주축으로 새로운 도약의 준비를 하고 있어 제2의 ‘창학’으로 대학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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