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유한대가 ‘통합성과확산 보고회 및 2019학년도 입학정원 조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유한대학교는 지난 2월 27일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주요사업에 대한 통합성과확산 보고회 및 2019학년도 입학정원 조정을 위한 대학구조조정계획서(안) 공청회를 열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통합성과확산 보고회 및 대학구조조정계획서(안) 공청회’를 통해 전체 구성원들에게 그간 추진된 사업에 대한 추진 내용과 주요 성과를 총결산하고 일방적인 대학구조조정이 아닌 의견수렴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통합성과확산 보고회에서는 △중장기 발전전략 이행 성과발표(발표자 : 정원희 전략기획팀장)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 발표(발표자 : 김태우 특성화사업 센터장)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 육성사업(Uni-Tech) 성과 발표(발표자 : 박남섭 유니테크사업단장)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성과 발표(발표자 : 김성학 사회맞춤형 교육사업단장) 각 사업 책임 담당자 및 사업 단장들이 직접 중요사업에 대한 추진 내용 및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경쟁력 있는 신규수요 창출학과(전공) 신설 및 학령 인구 감소 대비를 위해 대학구조조정계획서(안) 공청회(발표자 : 김현중 기획처장)도 함께 진행되어 일방적인 학과별 입학정원 조정 및 학과 개편이 아닌 전체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권현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전략 구성 및 방향성 구축을 통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지원대학 선정,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 육성사업(Uni-Tech)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등 중요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며 “이를 통해 유한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통합성과확산 보고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능력 및 소양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Usline(유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