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안양 명학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성결대학교는 지역사회협력단과 안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오후 3시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결대 한종길 지역사회협력단장과 이상인 대외협력처장, 안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자 성결대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학과장인 문채 교수 및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양시 안양8동 '두루미 명학마을'은 작년 성결대가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성결대 SKUniverCity 특화과제'의 일환으로 안양시, 명학마을주민협의체와 함께 '두루미 명학마을 축제'를 개최했던 지역으로, 작년 12월에는 안양시가 두루미 명학마을 축제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사업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당선돼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성결대와 안양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하여 두루미 명학마을 주민복지 실현, 두루미 명학마을 공동체 회복, 마을공동체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명학마을 축제 정례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성결대 한종길 지역사회협력단장은 이날 "성결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이라는 비전하에 다양한 관학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성결대가 인력, 기술, 시설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명학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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