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학 고려대 명예교수, 신간 <죽어도 사는 사람: 불멸의 링컨 유산> 공동 집필

김하늬 기자l승인2018.01.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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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김하늬 기자] 강성학 고려대 교수가 김동길 연세대 교수와 함께 신간을 집필했다.

고려대학교는 최근 고려대 명예교수 겸 극동대 석좌교수로 재직중인 강성학 교수가 김동길 연세대 교수 겸 단국대 석좌교수와 함께 공동으로 집필한 신간 <죽어도 사는 사람: 불멸의 링컨 유산>이 극동대 출판부에서 발간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 책은 미국의 제16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위대한 국가적 업적과 탁월한 민주적 리더십의 특징을 조사하고 국내외적으로 곤경에 처한 한국인들에게 링컨의 불멸의 정치적 리더십의 유산이 주는 교훈을 제시했다.

한국에서 유일한 링컨 전문가라는 명성을 갖고 있는 역사학자 김 교수는 링컨대통령의 정치철학을 지구의 반대편인 미국에서 오히려 동양의 유교적 인(仁)의 정치를 실천한 위대한 도덕적 대통령으로 아주 독특하게 평가했다. <한국의 지정학과 링컨의 리더십>의 저서를 통해 링컨의 위대한 정치적 리더십의 본질과 그의 군사전략적 천재성을 제시했던 정치학자 강 교수는 이번에 그 책에서 다루지 않은 미국 남북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링컨이 미국의 후임대통령들에게는 물론 세계적으로 어떤 글로벌 유산을 남겼는지를 분석했다. 따라서 이 책은 역사학과 정치학이 결합된 학문적 결실이다.

특히 강 교수는 에필로그에서 링컨의 위대한 애국정신과 탁월한 정치적 리더십이야말로 오늘날 한국인들에게 절실히 요구된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링컨이야말로 진정한 자유민주의와 이에 입각한 통일국가 수립의 역사적으로 유일한 정치지도자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은 링컨의 정신과 리더십을 본받아 이 땅에 반만년 만에 역사상 최초로 수립된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대한민국이 지상에서 사라지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김하늬 기자  hani@us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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