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청소년들의 건강과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기여”   

한신대학교는 지난 5일 오산시 ‘제16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에서 김지영 학생(경제학과 15학번)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1년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 김지영 학생은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과 금연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건강과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김지영 학생이 소속된 한신대 사회봉사단은 2011년에 창설돼 한신대의 교육목표인 ‘더불어 가는 실천지성’을 모토로 하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회봉사단은 설립 이후 매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동화책 읽어주기’, 오산 종합사회복지관의 치매, 중풍 노인을 위한 노력봉사,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교육 봉사, 맞벌이 부부, 저소득층 가정 아동 돌보기 등 지역사회에서 돋보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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