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목원대 김기연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목원대학교는 최근 김기연 목원대 마케팅정보컨설팅학과 교수가 미국의 세계인명사전 발행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17년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과 더불어, 2018년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16년에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33rd edition)’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도 등재된 바 있다.
김 교수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비즈니스와 마케팅과 소비자 행동 연구, 뉴미디어 및 ICT 정책 전략, Q방법론을 적용한 주관성(Subjectivity) 연구 등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결과를 통해 국제 사회의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관련 연구로 한국연구재단의 학술 지원 사업을 수행해왔다.
목원대에서 마케팅조사방법론, 소비자 행동론, 인터넷마케팅 등의 강의를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최근 5년 간 사회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SSCI와 SCIE를 비롯해, 국내 저널에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 3대 세계 인명사전 중에 하나이다. 1899년 이후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후즈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를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