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곽다움 기자] 경남대가 해외의료봉사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다.

경남대학교는 지난 16일 경남대 대외부총장실에서 (사)지구촌교육나눔과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마의료봉사단의 의료봉사활동 지원과 협력 △한마의료봉사단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보건의료관련학과의 취업 증진 활동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보건사업 발굴 △네팔지역의 교육재능기부를 위한 두 기관 간의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수행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하성 경남대 대외부총장, 문경환 대외교류처 계장, 정태기 지구촌교육나눔 이사장, 조태영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 대외부총장은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의료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 우리 학생들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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