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오소혜 기자]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두 달간 매주 릴레이 특강”

가톨릭대학교는 오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부천시민과 함께 하는 ‘치유와 평화’ 인문학 특강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교내 인터내셔널 허브관 267호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9월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가톨릭대가 수행하고 있는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혜영(종교학) 교수의 ‘일상에서 평화 감수성 높이기’ △서현정(세계예술치료협회) 대표의 ‘관계와 소통’, △안보옥(프랑스어문화학) 교수의 ‘시지프스 신화로 그려보는 평화와 행복’ 등 가톨릭대 교수진과 전문가가 나서 ‘치유와 평화’를 테마로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강의 후에는 토론과 질의응답을 가지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창봉 가톨릭대 CORE사업단장은 “이번 인문학 특강이 대학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가꾸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강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부천 지역 주민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일정은 가톨릭대 홈페이지(www.catholic.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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