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통합운영 어느 정도 교감 이룬 상태"[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역거점국립대 통합네트워크’ 운영안 검토가 확인되면서 학생 공동선발·공동학위제의 연합대학 형태가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여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0개 거점국립대 통합운영에 대해 정부와의 어느정도 교감이 이뤄진 상황”이라는 발언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10개 거점국립대 수준을 최소 서울 중상위권 대학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에따른 추진방향과 예산, 법적정비 등에 대해 의견수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 세계 50권의 외국 명문대 5개교를 추가유치가 추진된다. 이로써 총 10개교에 1만명의 재학생이 입주한 특화된 공동캠퍼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국내최초 외국명문대 공동캠퍼스인 인천 글로벌캠퍼스에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평가 상위권 종합대 5개교를 유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현재 IGC에 개설된 한국뉴욕주립대 등 5개교에 이어 5개교가 추가돼 모두 10개교로 늘어날 전망이다.인천경제청은 우선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첫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14개 시·도가 모두 지원할만큼 큰 관심을 모았는데 경남, 충북, 광주·전남 3곳이 최종 선정됐다.위기의 지방대학을 살린다는 취지로 올해 신설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내 대학들이 공동으로 플랫폼을 구성해 혁신사업을 추진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역 플랫폼에서는 지역내 대학끼리 공동·복수학위를 주는 '공유대학'을 만들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이 달말에 등록금반환의 국고배분 기준을 교육부가 밝힐 예정인 가운데 적립금 1000억원이 넘는 대학은 정부 국고지원에서 제외하는 방향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정이 등록금반환 학생간 합의를 대학평가 반영을 검토한다는 이야기도 들려온다.반면, 적립금을 많이 적립한 C대학 관계자는 “학교운영을 알뜰히 해 학교의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비축했는데 마치 써야 될 것도 쓰지 않고 적립한 것처럼 비춰졌던 불만이 있다”며 “이번 등록금반환 정부지원에서 제외된다면 적립금 용도는 아무 때나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30일 대학 등록금반환에 대한 정부의 지원에 대해 “3차추경안 통과시한이 7월 3일까지라 소요예산을 제대로 알 수 없다”며 “추경보다는 예비비로 지원하는 것이 낫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대학 등록금반환 간접지원을 3차 추경안에 어떻게 담을지 논의할 때가 됐다고 생각하는데 경제부총리는 어떻게 판단하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홍 부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전날(29일) 교육상임위 전체회의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29일 오후 11시까지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일부를 반환하는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서 2,718억원을 증액하기로 의결했다. 회의는 이날 오후 11시까지 진행됐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등록금 간접지원 방식으로 이번 추경심사에서 감액됐던 예산을 살린데 이어 증액까지 시켰다.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의 불참 속에 교육위는 이날 1차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본예
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 교육부가 온라인 비대면수업관리 차원에서 열악한 지방사립대의 LMS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다.강의 전달·평가·관리 등 교수학습의 전반적 과정을 온라인으로 통합운영·관리하는 LMS 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대학이 4년제 일반대 14.5%, 2년제 전문대 31.1%에 달하는 수치다. 이들 대학은 대부분 지방소재 영세한 재정의 대학들로 조사됐다.교육부가 4년제 대학 173곳과 2년제 전문대 135곳, 총 308곳 대학을 조사한 결과 4년제 25곳과 2년제 42곳 등 총 67곳 대학이 이미 보편화된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교육부가 각 대학에 지난 1학기를 포함한 최근 3년간 장학금지급을 비롯해 재정실사자료를 요구하면서 반환지원액의 규모를 측정하고 있는 가운데 3차추경에서 대학등록금반환지원 예산편성을 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내 일부에서는 대학긴급지원금 규모를 곧 가늠할 것이라고 밝히고, 교육부는 '시기상조'라고 말하고 있다.대학등록금 반환 전체내용 발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일부와 교육부간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27일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최근 대학들에 올해를 포함한 3년간 장학
미래 산업사회 맞춤형 ‘Health & Tech 전문 인재’ 양성 선도여주대학교(총장 고기채)는 ‘보건 및 과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라는 목표와 의지를 담아 메디텍(MEDITECH), 스마트텍(SMARTTECH), 컬처텍(CULTURETECH) 등 3개 계열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사회 맞춤형 Health&Tech 전문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주대 특징있는 학교소개, 올해 바뀌는 입시전형, 여주대 입학생만의 특전 등을 소개합니다.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교육부가 대학혁신지원사업비의 용도제한 일부 완화를 방증하는 계획을 밝혔다. 대학가에서는 11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전남대 발언을 “정부가 등록금 반환요구 재원마련에 답변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이로써 특별장학금을 지급할 여력이 확대되면서 사실상 등록금 일부를 학생들에 돌려주는 후속조치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학기가 온라인강의로 대체되자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요구가 잇따랐다. 대학재정 상황상 학생들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자 대
[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 의대정원 확대를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 19로 확대정책에 속도를 내고, 늘어나는 의대정원을 지역에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현재 권고수준에 그치는 지방의대의 지역인재 선발을 의무화하고 비율도 30%로 명시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 개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방대학의 장은 의학‧약학 계열 지방대 및 전문대학원 입학자를 선발할 때 해당 지역 졸업자를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도록 의무화하고 선발 실적이 우수한 지방
[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 전년대비 200억원이 증액돼 총 400억원 지원금으로 늘어난 교육부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20곳 대학이 선정됐다.혁신선도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수의 학과가 참여해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는 혁신선도대학지원사업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INC+) 육성사업’ 참여대학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나, 대학들로부터 반응이 뜨거워지자 올해부터 모든 대학으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산학협력고도화형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