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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가 국회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역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남 지사는 더 나아가 법 개정 주체인 국회에 대안 마련까지 요청했다.남 지사는 6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함진규 새누리당 도당위원장과 도내 여당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등 40여 명과 함께 '경기도-새누리당 경기도당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난 달 30일 수도권 내 대학만 반환공여구역에 이전・증설을 허용하는 미군공여구역법 개정안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사회
U's Line
2015.06.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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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대학구조개혁평가 특별취재팀]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한 계획이 여러 차례 수정되면서 대학이 평가결과에 대해 크게 반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당초 대학구조개혁평가 계획대로 정원감축이 추진되지 않을 것이라는 본지 U's Line의 여러 차례 보도에 무게중심이 실리고 있다.우선 대학가의 반응을 살펴보면 이렇다. 수도권 S대학 한 관계자는 “대학의 명운을 가를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절차와 일정이 하겠다는 것은 안 하고, 평가일정도 연기가 되는 등 중구난방 평가를 전적으로 믿고 따르라고 한다면 어느
사회
대학구조개혁평가 특별취재팀
2015.06.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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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졸자가 취업 때문에 평균 500만원이 넘는 사교육비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고용정보원의 ‘4년제 대졸자의 취업 사교육 기간 및 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이 어학 연수, 고시 공부, 자격증 취득 등 취업을 위한 사교육에 쓴 비용은 평균 511만원으로 전체 대학 교육비의 12.5%를 차지했다.고용정보원이 2012년 2월과 2011년 8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1만825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구체적으로 여성(558만원)이 남성(468만원)보다, 수도권 대학 출신(631만원)이 지방 대학 출신(435만원
취업
U's Line
2015.06.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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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를 줄이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대학과 전공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서울중등진로와직업교과교육연구회가 강남구와 공동으로 30일 단대부고에서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개최한다.‘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컨설팅’은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학생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과 학과를 찾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컨설팅 결과는 학생의 소속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에게 제공돼 지속적인 상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어 다음달 3일에는 강남구민회관에서 ‘20
입시
U's Line
2015.06.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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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윤태은 기자] 대부분 대입 수험생이 수시지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입시업체 유웨이중앙교육에 따르면 대입 수험생 716명에게 수시지원 계획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96.4%가 수시에 지원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 중 절반이 훨씬 넘는 61.7%가 '수시 6회를 모두 지원할 것'이라고 답해 올해도 수시에 대부분 수험생이 지원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설문에서 '수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혼자서 준비한다'는 응답이 46.4%로 가장
입시
윤태은 기자
2015.06.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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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입시험을 보게되는 2017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 수시 모집 비중이 84%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학업성적 외에도 직업적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는 비교과 전형도 대폭 확대된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전문대 137개 대학의 '2017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취합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7학년도 총 모집인원은 전년 21만 9180명보다 2.0%(4323명) 감소한 21만 4867명을 선발한다. 2015학년도 모집인원과 비교하면 2년 만에 1만 1228명(5%)가 줄어들었다.모
입시
U's Line
2015.06.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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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 정책팀] 지난 3일 대학별 정성평가 자체보고서 제출마감, 13일부터 1단계 정량평가용 지표별 평가자료 및 증빙자료 1차 제출 진행 중, 오는 30일부터는 2차 제출이 앞두고 있지만 교육부와 평가추진기관 한국교육개발원 면접평가는 내주부터 시작됨에도 대학별 일정도 통보하지 않고 있어 졸속 대학구조개혁평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특히 중순까지 발표하기로 한 대학 부교수급 이상 지원자의 대학구조개혁평가위원에 대해서도 꼼꼼 무소식이다. 더구나 항간에서는 각 대학들이 자신의 대학소속 교수들이 평가위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회
U's Line 정책팀
2015.04.1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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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들이 공동으로 대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16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에 우수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덜어 주고, 일자리 기회를 확대한다는 차원으로 중소·중견기업 우수 인재 유치·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100개 대학, 8000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 상담회를 열어 중견기업·히든 챔피언 기업 현황과 취업 전략을 소개하고, 해당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설명한다. 올해 중소·중견기업 우수 인재 유치 채용설명회는 상·하반기 8회 열릴 예정이다. 또한 채용설명회 참여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반을 운영해 희망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인
취업
U's Line
2015.04.1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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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처럼 미국 대학 자산규모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신용평가기관 무디스 보고서는 하버드대학, 스탠포드대학, 미시간대학 등 자산규모(현금+투자금)가 큰 미국 40대 대학(4년제)의 자산규모가 지난 5년간 50%나 증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는 다른 대학들의 자산 증가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다. 미국 대학 503곳 가운데 40대 대학 2014회계연도(2013년7월∼2014년6월) 자산 규모 중간값은 63억 달러다. 반면 나머지 대학들의 자산규모 중간값은 2억7300만 달러에 그쳤다. 미국 4년제 대학들이 2014회계연도 기간 보유한 자산 총액의 3분의2 이상은 미국 10대 자산규모 대학에 편중됐다. 또 전체 자산 규모의 33%는 40대 대학에 몰렸다.
특파원리포트
U's Line
2015.04.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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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ine김재원 기자]동국대 학생들이 “법원의 영담 스님측이 제출한 이사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하고 일면 이사장 선출을 인정한 법원의 판결을 종단 개입의 근본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학교와 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총학생회(회장 최광백)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회장 최장훈)는 4월 16일 성명을 통해 “학교운영에 대한 종단개입이 얼마나 큰 폐해를 끼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았음에도 근본적인 종단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법원판결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일”이라며 “일면 스님을 이사장으로 인정할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종단이 물러날 때까지 학생들의 뜻과 의지를 모아 싸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종단과 신임 이사장은
사회
김재원 기자
2015.04.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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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공부하는 외국 유학생중 30%가 중국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2월 현재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은 총 113만 명으로 이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는 중국이며 총 33만 1371명으로 조사됐다. 그 중 중국 유학생 비율이 가장 커 3분의 1 가까이 차지하며 중동 유학생 수의 증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산유국들은 대학에 거액의 장학금을 제공하며 자국 학생의 미국 유학을 지원하는 정책이 유학생 증가세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이민과세관단속국(ICE), 미국 국토 안보부(HIS)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학생 비자로 미국 대학에 등록한 학생은 113만 명으로 작년에 비해
특파원리포트
U's Line
2015.04.1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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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수령시기에 주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 보이스피싱이확인 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한국장학재단을 사칭해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묻는 것으로알려졌다. 사진은 KBS 개그콘서트 프로그램중 보이스피싱을 주제로 한'황해'의 한 장면. [U's Line 김재원·윤태은 기자] 한국장학재단을 사칭한 신종 보이스피싱 주의보가 내려졌다. 장학금 수령 예정인 학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14일 올해 서울소재 S대학입학한A씨(여)는 한국장학재단이라고 밝힌 의문의 전화 한 통을 받았다.전화를 한사람은“장학금이 오는 21일까지 지급 될 예정”이라며 ‘계좌번호’를 요구했다.계좌번호를 묻는 이유를"국가장학금 신청난에 계좌번호를 적지 않아 전화했다"고 해,순간
사회
김재원·윤태은 기자
2015.04.14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