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김하늬 기자] 동국대가 청년희망재단과 함께 신생 벤처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취·창업난 문제 해결에 앞장 설 계획이다.동국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동국대 창업지원단이 청년희망재단과 '신생 벤처기업(이하 '스타트업' )-청년인재 매칭 사업' 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 사업의 지원 대상 요건을 만족하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스타트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청년들에게 현장중심의 실무경험과 창업 전반에 걸친 역량을 축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 사업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초선·비례대표)이 30일 오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교협은 대학의 자율성이나 경제력 강화를 위해, 교육부의 획일적 규제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해 203개 대학교 총장님들이 모여 계신, 우리 고등교육의 상징성을 지닌 기관이면서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대학 운영의 자주성이라는 설립 취지와 달리 교육부에 지나치게 종속돼 있다”고 비판을 했다.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허향진 대교협 회장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대교협이 대학교 입시관련 내용을 그저 대리
[U's Line 김재원 기자]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사건의 핵심 관련자인 숙명여대 김 모 교수를 최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김 교수가 단순 참고인을 넘어 피의자 성격도 가진 것으로 보고 보강 수사를 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최근 김 교수를 소환해 사례금 수수 과정 전반에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과 박선숙 의원이 얼마나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김 의원이 대표였던 디자인 벤처 기업 '브랜드호텔'을 창립한 인물이다.검찰은 지난 총선을
[U's Line 왕진화 기자]28개 대학 사학재단이 학생 등록금으로 교직원 연금과 건강보험 등 법정부담전입금을 내 온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더불어미민주당)이 30일 사학진흥재단으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결산기준 244개 사립대학이 3146억원의 법정부담전입금을 교비회계로 납부했으며, 이중 28개 대학 사학재단은 법정부담전입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사학연금법, 국민건강보험법 등에 따르면 법정부담금은 사학 회계상 교직원의 연금부담금, 건강보험료, 재해
△정창화 기획실장 △장세원 비서실장 △정윤세 학생처장 △심재훈 문과대학장 겸 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 △정진명 법과대학장 △윤승철 상경대학장 △김오영 공과대학장 △심상신 사범대학장 심상신 △장유상 음악대학장 △장석암 스포츠과학대학원장 겸 스포츠과학대학장 △김명환 융합기술대학장 △김재일 의과대학장 △조용범 치과대학장 △김철현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 △김철환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장
[U's Line 왕진화 기자] 대진대가 새로운 총장의 얼굴을 공개했다.대진대학교는 제8대 대진대 총장으로 이면재(55·사진)변호사가 지난 29일 취임했다고 밝혔다.이 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7월 1일까지 4년이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이 신임 총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을 거쳐 법무법인 다온 대표변호사를 지냈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 19대 회장에 김지현 숭실대 홍보팀장(51)이 선출됐다.김지현 신임 회장은 "대학구조개혁이라는 높은 파고에 우리 대학들은 동병상련의 아픔과 시련을 겪는 동지적 관계“라며 ”각 대학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특징을 조화롭게 모아 멋진 그림을 그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지난 1997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국 4년제 대학 200여 개교 홍보담당자들이 활동 중이다. 이 단체는 대학 홍보 연구, 정보 교류 등을 진행하고 있다.김지현 신임 회장은 숭실대 철학과에서 학사를, 동대학에서 사회복지대학원
[U's Line 김하늬 기자] 상지대가 2017 수시모집에 대비해 전국 고등학교와 유명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상지대학교는 지난 28일 상지대가 전국 480여개 고등학교와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한달 동안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와 고교 간담회 개최 등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입시홍보는 교직원 중 홍보대상 고교의 모교출신자를 선발해, 학교에서 요청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전형별 수시전략과 입학상담을, 학입시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U's Line 왕진화 기자] 관학 협력으로 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양성이 가능하게 됐다.광명시는 지난 27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학생·학부모들의 글로벌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양기대 시장과 스티븐 리 총장,방종설 인천글로벌캠퍼스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학부모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배려대상 자녀 학생들을 위한 학습과 체험활동 △학생직업체험(직업교육)및 진로·적성, 창의적 체험 교육 △글로벌 교육
[U's Line 김하늬 기자] 울산대가 아시아대학총장회의 유치에 성공했다.울산대학교는 지난 27일 울산대가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인 '더(THE, Times Higher Education)가 주최하는 2017년 아시대학총장회의(Asia Universities Summit)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더'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과학기술대학교에서 아시아대학총장회의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2017년 회의 개최지로 울산대를 선정하고, 기간은 내년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기로 확정했다.
[공주대학교]△교무부처장(대학교육기획단 교수학습지원센터장·기초융합교육원장 겸무) 임경원 △학생지원부처장(양성평등상담센터 학생생활상담실장·자원봉사센터장 겸무) 강경심 △기획부처장 이경열 △산학연구본부 부본부장(산학협력단 부단장 겸무) 조남철 △입학관리본부 입학사정관실장 조성기 [상명대학교]△입학홍보처장 오세원 교수(공과대학 환경공학과)
[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 △관리처장 박종대 △관리부처장 이희호 △ 대학원팀장 한광민 △재무팀장 김주황 △관재팀장 송창근 △정보개발팀장 장익성 △경제금융대학 행정팀장 전방애 △생활과학대학 행정팀장 이성섭 △산업융합학부 행정팀장 전승환◇ERICA캠퍼스 △프라임(PRIME)사업팀장 강범수 △교무팀장 김은미 △입학팀장 유권창 △총무인사팀장 윤영학 △연구진흥팀장 김태홍 △연구지원팀장 현지희 △공학대학 행정팀장 김장겸 △언론정보대학 행정팀장 이혜신 [경상대학교]△교학부총장 강길중 △대학원장 최완성
[U's Line 김재원 기자] E등급 평가를 받은 한중대가 중국 기업에 매각하는 것을 자구책을 마련한 가운데 대구외국어대, 루터대, 서남대, 서울기독대, 신경대 등의 자구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방안마련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경기도 화성소재 신경대는 그동안 컨설팅결과를 포함한 구조조정 이행 실적 보고서를 지난 24일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에 제출했다. 신경대는 1천억원대 교비 횡령혐의로 5월 말 징역 9년을 확정 선고받은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가 세운 학교다.남 완 신경대 총장은 "정상화 선결 과제였던
[U's Line 박병수 기자]교육부가 내년에 일반 대학 20~30곳, 전문대 70여 곳 등 총 90~100개교에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에 각각 300억 원, 1200억 원, 총 1500억 원 예산을 배정할 계획이며 현재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은 폐지해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지원사업으로 통합하는 사업안을 세우고 있다.‘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지원사업’은 한마디로 계약학과를 대거 늘리겠다는 사업이다.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성균관대 휴대
[U's Line 김하늬 기자] 건국대·명지대·서울여대가 2016년 대입전형 운영과 역량강화를 위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건국대학교는 지난 24일 명지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와 함께 각 대학의 입학처장을 비롯한 입학사정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각 대학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자 개최됐으며,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전임입학사정관 공통의 교육·훈련의 표준화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총 세
[U's Line 왕진화 기자] 안산의 영유아 어린이들과 안산대 학생들이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안산대학교는 지난 23일 안산대 영유아학부가 ‘제31회 학술제 친구야 내가 너를 지킬게’를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영유아학부 학술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사전예약을 통해 8개 유치원의 유치원생 454명, 13개 어린이집에서의 515명의 어린이가 방문할 예정이다.올해 학술제는 사라져가는 동물에 대한 주제를 다룬 음악극, ‘친구들아 우리를 지켜줘!’와 자연보호를 주제로 한 조형 체험활동,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
[U's Line 대학팀]반수생 증가는 수도권 소재 명문대에 들어가려는 학생들의 욕구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휴학을 했다가 복학하지 않고 자퇴하는 학업 중도포기 학생비율을 보면 이런 추측은 어느 정도 맞아 들어간다. 그러나 요즘들어서는 대학보다도 취업이 잘 되는 전공을 바꾸려는 학생도 크게 늘고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4년 교육부로부터 받은 ‘전국 153개 대학 2014년 1학년 휴학·자퇴 현황’에 따르면 신입생은 모두 29만4855명이다. 이 중 17.2%인 5만779명이 1학년 때 휴학(3만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합격한 수험생들의 합격전략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적정 지원'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26일 입시업체 유웨이중앙교육에 따르면 대입 수험생 1천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수시 합격생 가운데 53.2%는 합격전략으로 '적정지원'을 꼽았다.'상향지원'이라는 응답은 25.6%, '하향 안정지원'은 14.2%의 순이었다.수시에 합격하고 난 뒤 대학에 다니다가 재수를 하는 '반수'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U's Line 대학팀]대학은 1학기가 끝날 무렵부터 학원으로 변신한다? 무슨 뜻인가 하니 대학가는 물수능으로 5~6개월이면 수능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괜한 자신감과 청년 취업난이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입학했다가 취업이 용이하다는 학과로 바꾸기 위해 휴학을 하고 반수(半修)를 한다. 대학가의 조사로는 7만 명이 휴학하고 대입에 재도전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방대일수록 중도 포기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입시전문가들은 “안일하게 달려들었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 SNS에 남긴 대학생들
[U's Line 김하늬 기자]교육부 총장선출에 대한 파행적 관여를 막고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해주기 위한 법안발의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22일 이동섭 국민의당 의원이 정부가 국립대학에 재정지원과 행정지도를 빌미로 총장 선출 방식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의 개정안은 총장 후보자 선정과 대학지원 연계 금지조항을 신설해 정부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이유로 대학의 총장선출 방식에 개입할 수 없도록 했다. 정부는 지난 2010년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 후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