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김하늬 기자] KAIST와 같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서 국책과제 연구개발(R&D)에 참여하는 학생연구원 1만명과 금로계약을 체결하고, 최저 생활비가 지급하기로 했된다. 올해 KAIST에서 시범운영한 뒤 내년 UNIST, GIST, DGIST 등 전체 과기특성화 대학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람 중심의 연구개발(R&D) 혁신방안의 첫걸음으로 약 4조3000억원에 달하는 정부 R&D 예산(약 22%)이 투입되는 과학기술분야 대학 연구인력 연구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26일 문재인 대
[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입시와 관련된 주요 쟁점의 공론화 결과가 내달 3일쯤 발표될 예정이다.국가교육회의 대입개편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27∼29일 2박3일간 충남 천안 교보생명 계성원에서 2차 숙의토론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숙의토론회에는 지난 1차 토론회에 참여했던 시민참여단 512명이 참석한다.시민참여단은 1차 숙의토론 이후 그간 진행된 대국민 공청회와 온라인 의견수렴 결과 등을 검토했으며 2차 숙의토론 기간에 분임·전체 토의와 질의·응답 등을 진행
[U's Line 유스라인 김하늬 기자]서울총장포럼(회장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2회 서울총장포럼을 개최하고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공유대학 플랫폼은 대학 간 학점교류,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한 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으로, 지난해 5월부터 서울시립대·세종대가 개발해왔으며 서울시가 예산 10억원을 지원했다.'공유대학'은 2016년 제2회 서울총장포럼에서 서울지역 대학간 협력방안으로 제안됐으며, 참여대학 간
[U's Line 박병수 기자]교육부는 24일 취약계층 학생의 의료인 등 사회적 선호분야 진출기회 확대, 천재지변 발생시 미리 공표된 대입전형 정보변경, 약학대학 학제를 2+4년제와 통합 6년제 중 대학 선택·운영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개정 주요내용은 취약계층 학생의 의료인 등 사회적 선호분야 진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대학의 장이 정하는 신체적ㆍ경제적 또는 사회적인 배려가 필요한 사람을 해당 의학ㆍ치의학ㆍ한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정원의 100분의
[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대학의 기술이전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대학 창의적 자산실용화 지원 브릿지플러스 (BRDGE+)' 사업이 첫발을 뗀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에서 산학협력단장 등 선정대학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릿지플러스(BRIDGE+)사업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브릿지 플러스 사업은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인 연구성과 집적 및 융·복합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브릿지사업을 개편해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되는 2기 사업이다.
[U's Line 유스라인 곽다움 기자]교육부는 앞으로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저자를 쉽게 추적하기 위해 연구자는 논문에 저자 소속과 직위를 반드시 기재하도록 했다. 최근 대학교수가 미성년 자녀를 논문에 공저자로 끼워 넣는 사례가 드러나자 교육부가 내놓은 후속조치다.교육부는 연구윤리 확보 지침 운영·관리 매뉴얼을 개정해, 부정·비리 관리와 제재를 엄격히 한다고 17일 밝혔다.개정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은 연구논문 연구자의 소속과 직위 등 저자 정보를 명확히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연구자(논문 저자)는
[U's Line 곽다움 기자]대학이 심각한 입시·학사비리를 저질러 중징계를 받을 경우 정부재정지원 제한이 대폭 강화된다. 총장해임 등 비리수위가 높은 대학은 2년간 정부 재정지원금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대학재정지원사업 공동운영·관리 매뉴얼’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 부정·비리로 최근 1년간 감사·행정처분을 받으면 처분 수준(유형Ⅰ∼Ⅲ)에 따라 일정기간 지원이 제한된다. 교육부는 비리 검토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재정지원 대학을 선정할
[U's Line 김하늬 기자]현재 중학교 3학년이 해당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깜깜이 전형' 논란을 불러온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교사추천서를 폐지하고, 대학별 학종 평가기준을 공개방안으로 대체되는 내용이 추진된다.또한 ‘수능-EBS 연계율’을 50%까지 낮추는 방안도 추진된다. 현재 수능과 EBS 연계율이 70%에 달해 학교수업이 EBS 문제풀이에 치우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지속적인 지적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교육부는 13일 서울 한국방송통신대 서울지역대학에서 6차 대입정책포럼을 열어 이
[U's Line 오소혜 기자]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에서 산학협력 실적을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학·연 기본계획 정책연구 발표를 교육부가 적극 검토·수용할 것으로 알려졌다.4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무총리 산하 민관합동조직인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가 구성된 후 9월경 ‘산업교육 및 산·학·연 협력기본계획'이 마련될 예정인 가운데 5일(목) 개최되는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수립을 위한 포럼'에서 제시되는 산학협력실적 반영 제도제안을 적극 검토·수용한다는 입장이 전해졌다.'산학연 협력활성
[U's Line 곽다움 기자]대학보유 특허·논문 등 연구성과 기반의 대학(원)생·교원 창업 일자리창출 '실험실 창업' 지원이 본격화되면서 5개 대학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했다.‘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교육부, 과기정통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협력해 교원, 대학원생 등 대학 구성원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4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대학 실험실 보유기술 역량, 대학별 창업지원 계획과 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숭실대, 연세대, 전북대, 한국산
[U's Line 곽다움 기자]정부가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 학과 대학을 20개 지정 운영하겠다는 계획과 청년 구직자의 사회적경제 기업 취업시 2년간 최대 연 2400만원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회의 고령화·양극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조치로 내놨다.정부는 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종합계획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의 후속 대책이며, 사회적경제기업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
[U's Line 박병수 기자]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이번 임기에서 ‘고교내신 절대평가제’를 꼭 실현하겠다고 밝혀 대입제도에 큰 이슈를 예고하고 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8일 한 인터뷰에서 “지난 4년간은 혁신에 집중했다면 2기의 4년은 그것을 기본으로 해서 현실적이고 대중적이며, 안정적인 정책추진에 신경 쓰는 4년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자사고 폐지를 비롯해 고교내신 절대평가제 전면도입, 고교학점제 실현,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선행학습금지법) 적용대상 학원까지 확대, 학원일요휴무제 등
[U'sw Line 오소혜 기자]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126개 4년제 대학총장들이 참석해 '미래사회와 고등교육'을 주제로 하계 대학총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 총장들이 대학이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상반기에 대교협 산하 고등교육미래위원회가 수행한 미래사회 대비 고등교육 혁신방안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이날 연구발표를 한 송해덕 중앙대 교수는 글로벌 대학들이 학생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뉴욕주립대는 100개 이상 다학제적 세미나를 제공함으로써
[U's Line 특별취재팀]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통보가 20일(수) 오전 9시~9시 30분부터 공지됨에도 19일 오후부터 권역별 자율개선대학에 포함되지 않은 대학들 명단이라면서 돌기 시작했다.본지 편집국에 가장 먼저 제보가 들어온 권역은 호남권 대학 권역이었다. 이 권역의 평가팀 관계자는 “교육부에서 언론사에게는 내일 발표 대학명단을 보도자료와 함께 줬다고 하는데 혹시, 지금 돌고 있는 리스트가 언론사에서 나온 것이냐?”고 물어왔다.이어 1시간가량이 흘러 충청권 권역의 한 대학의 관계자도 호남권 대학의 평가팀 관계자와 매
[U's Line 오소혜 기자]교육부가 20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육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이날 발표회에서는 2009년에 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로 지원이 종료되는 연구소 16개 가운데 성과가 우수한 6개 연구소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한다. 이들 연구소는 자연과학·생명과학·의약학·공학·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실적뿐 아니라 특허 출원·산업체 기술 이전 등에 성공한 연구소들이다.▲서울대 암연구소는 유방암과 췌장암의 재발을 예측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암 진
[U's Line 박병수 기자]비리 전력 사학재단의 이사(장)는 학교로의 복귀를 제한하도록 했다. 관할청에서 해임·파면된 학교법인 이사·이사장의 경우 정이사 추천권이 제한되도록 관련 시행령 개정과 비리 종전이사의 정이사 추천은 2분의 1 미만으로 제한한다.교육부는 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립학교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통과시키고, 시행령개정안에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가 임시이사를 선임할 때 학내구성원이나 관할청 등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반드시 정이사 후보자 추천의견을 들어야 하는 내용을 담았다.특히 비리 전력 재단이
[U's Line 김하늬 기자]제약업체 재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도입한 약학대학 계약학과가 유명무실해 폐지하고, 바이오특화 약대를 신설하자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은 "유명무실한 약학대학의 계약학과를 없애고 대신 4차 신약개발 시대를 주도할 인력을 키워낼 '바이오특화' 약대를 신설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유 의원은 국회 입법조사처 분석결과 전국 14개 대학 약대 계약학과 정원이 100명이지만 지원자가 사실상 전무하다며 이같이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까지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등 190개 연구 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연구비 관리체계를 평가한다고 14일 밝혔다.연구비 관리체계 평가는 대학, 출연연 등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하는 비영리기관 중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연구비 관리체계의 적절성, 연구비 집행의 투명성, 연구비 지원관리 만족도 영역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2015년에 시작돼 올해가 세 번째다.과기정통부는 이달 중 평가단을 구성하고, 7∼9월 서류평가·현장평가, 10월 이의신청 및 재평가를 거쳐 11월 최종등급(S, A, B, C, D)을 확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