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대학정책팀]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양성 교육을 특화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5곳 대학 추가 선정된다.SW중심대학 목표를 인공지능 중심으로 개편, 인공지능 전공맞춤형 트랙, AI·SW융합전공 등 교육체계 고도화를 추진하는 5곳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다.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7차 SW중심대학 신규 사업공고'에 따르면 과기부는 SW중심대학 목표를 AI 중심으로 개편, AI 전공 맞춤형 트랙과 AI-SW융합전공 등 교육체계 고도화 등을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대학혁신지원방안'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발표 했다. 눈에 크게 띠는 대목은 교육부 대학평가에 대학이 참여여부를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학과간 통폐합 없이도 융합전공을 자유롭게 개설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학령인구 급감에 지역대학과 지자체가 주체적으로 하라는 내용이 마치 자율권을 주는 듯하지만 책임을 떠넘겼다는 지역대학의 볼멘소리도 나온다.6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재 지표경쟁 평가로는 고등교육 위기극복 못해[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과 군소규모 대학이 폐교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올바른 대학구조개혁과 3주기 대학평가를 위한 토론회(주제 ‘중장기적 대학구조개혁과 대학평가 혁신방향’)에서 대학별 특성이 고려된 평가와 평가 하위대학이라 하더라도 지역연계 상생방안이 고려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25일 오후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 군소규모 대학들의 줄도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평가마저 지역대학, 전
[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24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소규모 대학정책은 지방정부가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건의안을 냈다.이시종 충북 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시·도지사협의회서 ‘대학행정 지자체 권한 이양’ 정책을 건의한 것이다.이 지사는 이날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에서 열린 협의회에 참석해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수립시 지자체 의견이 배제되고 있다"고 건의안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협의회는 이와 관련한 TF를 만들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구체적인
[U's Line 유스라인 박수연 기자] 서울시가 대학 기숙사 건립을 유도하기 위해 대학부지 인근에 기숙사를 건립하면 도시계획상 제한된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총 바닥면적)의 20% 범위 내에서 추가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서울시는 도시재생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으로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공포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숙사 건축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은 시내 대학 기숙사 수용률이 13.5%로 전국 시·도 중 최저 수준인 현실을 고려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지난 5월 임대주택과 기숙사
[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이하 혁신선도대학) 산학협력고도화형 대학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 총 18곳이 선정됐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7일 발표시간을 지체하면서 이날 뒤늦게 발표해 신청대학들의 애를 태웠다. 어쨌든 17일내에 발표하겠다는 약속은 지켰다. 산학협력고도화형 혁신선도대학의 경우 LINC+ 산학협력고도화형 36개 대학이 신청했고 가톨릭대, 경남대, 동국대, 동아대, 목포대, 선문대, 성균관대, 아주대, 안동대, 한양대(서울) 등 10개 대학이 선정됐다.산학협력고도화형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17일 오후 2~3시에 예정된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발표가 한국연구재단내 최종결제가 끝나지 않아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교육부 일자리총괄과에서 알려왔다.교육부 관계자는 “시간이 예정보다 다소 지체되고 있지만 오늘중으로는 선정발표가 날 것”이라고 밝혔다.17일 오후 3시 48분 현재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지원팀은 최종결제를 위한 회의가 진행중에 있음이 확인됐다. 교육부 관계자의 설명대로라면 회의가 끝나는대로 공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4차산업혁명 혁신도대학 선정 발표가 17일 오후에 있을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다.혁신선도대학 선정평가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이하 LINC+)' 산학협력고도화형 대학들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중 51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18곳 대학이 선정된다.산학협력고도화형 혁신선도대학은 대학의 4차 산업혁명 유망분야 인재양성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올해는 10개 대학이 추가 선정된다. 기존 10개 선정 대학을 제외하고 LINC+ 산학협력고도화형 45곳
실태조사·종합감사 결과 ‘회계 등 금전’(52.8%) 비리 최다[U's Line 유스라인 특별취재팀] 지난 2017년 12월 출범해 1년 5개월여간 활동한 사학혁신위원회가 백서발간을 끝으로 위원회 활동을 종료했다. 박상임 위원장은 3일 활동보고 브리핑에서 “그동안 일부 사학들은 채용비리와 입시비리 등을 일삼았다. 사학비리를 근절하고 사학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단기간 내에 개선 가능한 현실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임원의 책무성 강화, 사학의 공공성 강화, 비리 제보
[U's Line 유스라인 박수연 기자] 내년에 선정되는 대학원 재정지원사업 '두뇌한국 21'(BrainKorea21. BK21) 4단계 사업의 개괄적인 윤곽이 나왔다.서울대 최해천 교수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K21 사업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내년 9월 시작되는 BK21 4단계 사업의 세부계획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교육부는 8월 시행되는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BK21 4단계 사업 선정평가 지표에 '학문후속세대에 대한 강의기회 제공실적과 계획'을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21일(금) 본지 U’s Line이 단독으로 보도한 ‘대학평가 대교협 기관평가인증안으로 일원화 확정적’ 기사가 대학사회에서 큰 이목을 집중시키자 대교협 관계자가 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해왔다.그는 혹여, ‘대학평가 대교협안으로 일원화 확정적’이라 했을 때 바로 3주기부터 완전히 일원화되는 것으로 오해할까 봐 설명을 하게 된 이유가 적지않다고 덧붙였다. 바로 일원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맞다는 설명이다.21일 U’s Line의 대학평가 기사가 나온 배경에는 교육부-대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교육부 대학평가가 대교협 기관평가인증안으로 일원화가 확정적이다. 교육부-대교협 고등교육발전을 위한 TF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10차례에 가까운 교육부-대교협 TF회의를 거쳐 도출된 내용은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과 대교협 기관평가인증중 한 번만 평가를 받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고, 이중 기관평가인증을 평가의 기본틀로 삼으면서 교육부가 역점을 두려는 지표에는 가중치를 두는 것으로 했다.교육부와 대교협은 이러한 대학평가 및 고등교육발전 관련 TF 합의 및 논의사항을 오는 7월 총장 하계 세
[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교육부가 2021년까지 3년 동안 연세대와 고려대를 포함해 16개 대형 사립대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사학개혁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앞으로 3년간 대형 사립대 16곳이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게 되는데, 학생수 6000명 이상, 또 단 한 번도 교육부의 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대학이 대상이다. 연세대와 고려대, 서강대, 경희대 등이 포함돼 있다. 교육부가 감사대상을 한꺼번에 특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동안 교육부는 비리의혹이 제기된 대학이나 학생수 4000명
[U's Line 유스라인] 2023년까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글로벌 핵심인재 2천250명을 육성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사업'의 올해 과제수행기관과 학생을 선발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2019∼2023년)에 따라 올해 새로 추진된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복지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2천25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정보통신·방송 유망기술 분야 석·박사급 인재를 연
10일부터 횡령·회계부정 등 두 달간 집중신고 기간[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교육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가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를 설치해 10일~8월9일까지 특별신고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특별신고는 사립학교나 학교법인에서 일어난 횡령·회계 부정, 교직원 특혜채용, 보조금·국가장학금 부정수급, 입학·성적 관련 부정청탁 행위이다. 신고센터는 국민권익위 서울·세종 종합민원사무소에 설치되는데 신고자가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할 수 있다.교육부와 국민권익위는 “이번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를 통해 적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시간강사 방학중 임금기준이 시행령과 매뉴얼에 포함되지 않고, 강사 퇴직금 지급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에서 8월 강사법이 시행된다. 한편, 두뇌한국(BK)21 사업연계와 대학기본역량진단 강사고용안정 지표를 반영해 강사해고를 막는 고용안정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방학중 임금기준과 퇴직금 지급여부 불투명은 향후 강사법 혼란이 우려로, 사업연계와 대학평가 반영의 고용안정책은 또다시 재정으로 대학자율성을 떨어뜨린다는 불만으로 표출될 가능성이 높다.강사법(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 시행령 개정안이 4일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4차 산업혁명 관련분야 산업현장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을 추가 선정한다.3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LINC+(링크플러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된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오는 7월중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운영대학 8개교를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4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된 20개교는 수도권 5개교(가천대, 명지대, 상명대, 세종대, 평택대), 충청권 3개교(배재대, 백
[U's Line 유스라인 오소혜 기자] 교육부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하위등급을 받은 경영부실대학에 국가장학금 등 총 162억원을 부당하게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방증이다.감사원은 16일 이같은 내용의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이행관리 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교육부는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 하위 등급(D·E)을 받은 대학은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 같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 하지만 경영컨설팅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