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김건희 씨 허위이력 기재여부 확인 차원으로 국민대에 강사지원용으로 김건희 씨가 제출한 이력서를 요청했으나 국민대가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등 최근 논문조사불가를 비롯한 국민대 일련의 행위가 마치 정치적 집단을 방불케 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7일 강민정 열린미주당 의원은 3일차 국정감사 질의에서 김건희 씨가 2004년 서일대 강사지원용으로 제출한 이력서가 상당 부분 허위이력으로 채워졌다고 밝혔다. 초·중·고 교사와 한림대 출강 경력이 없으면서도 제출이력서에 버젓이 기재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
국민대학교가 실력으로 대학서열화 깨다자율주행자동차는 AI(인공지능)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촉망받는 분야다. 2040년에는 전 세계 차량의 75%가 자율주행자동차로 바뀔 전망이라고 하니 이와 관련된 산업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솟을 날도 그리 멀지 않았다. '산학협력(産學協力)'이라는 단어는 이제 대학사회에서만큼은 익숙한 단어가 됐다. 산업현장과 실험개발하는 대학간에 역할분담체제를 이뤄 완성된 제품을 생산해 내는 행위다.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산학협력중 놀라운 성과를 보이는 대학이 국민대학교이다. 2012년 18대 대통령 선
[U's Line 유스라인 기획팀] 국민대 총학생회가 실시한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결정에 대한 학생총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종료됐다는 발표에 대부분 40~50대 중반 연령 대학 관계자들은 "도둑을 두고 좋은 사람이냐, 나쁜 사람이냐"고 물은 어처구니 없는 선거라고 혀를 찼다.5일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 따르면 5일 오후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근무자(45~55세) 교·직원 45명, 대학생 45명을 대상으로 ‘국민대 총학생회 선거로 논문재조사 결정여부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 긴급설문 전화조사를 한 결과 교·직원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사업 미선정 대학들의 결과에 대한 거센 반발로 평가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논의와 미선정 대학 재평가가 거론된 이후 이와 관련한 첫 제도개선협의회가 지난 9월 30일 개최됐지만 원칙적인 내용만 확인하고 마쳤다. 4일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도개선협의회에서는 논의주제, 논의순서 등 부분에 대해 협의하고, 일반재정지원사업 미선정 대학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재평가에 대한 명분, 방식, 일정 등을 빠르게 논의해 10월 내로 전체적인 가이드를 발표한다는 윤곽만
전국 사립대 총장중 최고보수 3억4600만원[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최근 윤영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광주 동남갑)이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전국 일반대·전문대 총장, 전국 일반대·전문대 법인이사장 보수를 공개했다. 윤 의원은 전국 대학총장과 학교법인 이사장 연봉을 공개한 배경에 대해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워져 대학사회에서는 등록금 반환요구가 나와 대학살림은 어려워지는데 일부 대학경영자가 지나치게 많은 보수를 받는 것은 긍정적이지 않고, 조직의 리더인 대학경영자들은 어려울 때일수록 공동체 의식을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교육상임위원회의 국정감사는 유난히도 증인채택이 많다. 그만큼 논란이 많다는 방증이다. 교육부 국정감사가 1일부터 시작되면서 그간 사회적 교육이슈에 대해 여·야 질의가 쏟아질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단연코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 눈길이 간다. 52개교가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사업에 미선정된 가운데 인하대·성신여대 등 인지도 높은 대학들마저 미선정 고배를 마시자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을 겨냥한 교육상임위 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여 어느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대학생들의 비대면수업 만족도가 실시 1년만에 20%이상 높아져 절반이 넘는 53.2%가 만족도를 표했지만 수업의 학습생산성에 대해서는 ‘호불호(好不好)’가 갈려 완전한 학습체계로 자리잡기에는 관계자 노력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 대학생 37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8월16~25일)한 ‘2021년 1학기 대학생 비대면수업 실태조사’에서 응답자의 53.2%가 비대면 수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하고 ‘불만족한다’는 설문에는 22.1%로 나와 1년전 실태조사에서는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김건희 씨 박사논문 의혹에 대해 조사불가를 밝힌 국민대에서 교수들이 실제적 진실을 규명하려는 노력이 모아지고 있다. 마치 죽었던 것처럼 보였던 국민대 교수사회가 교수들의 의기투합으로 늦게나마 조직의 힘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27일 국민대에 따르면 28일(화) 개최되는 대학평의회에서 국민대 논문 사태가 안건으로 올려져 있어 일부나마 교수 구성원들의 의견을 제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안건토의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주목되고 있다.대학평의회는 한마디로 대학 구성원 각 주체들의 대표격이 모이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교육상임위 소속)이 김건희 씨 논문검증 불가를 밝힌 국민대 측의 총장을 비롯해 논문을 심사했던 위원 5명에 대해 국정감사 증인신청을 했다. 강 의원은 시효경과 논문 조사불가 결정을 한 연구윤리위원회 3명에 대해서도 증인신청을 했으나 국민대 측은 연구윤리위원 3명의 성명마저 비공개로 일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문대성 前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표절에 대한 연구윤리위원회 판정 발표 때에는 이채성 연구윤리위원장과 4명의 연구위원들이 직접 나와 표절
[U's Line 유스라인 이경희 기자] 국민 70% 1차 백신접종이 초과하자 교육부가 대면수업 권고에 나섰지만 일선 대학들의 반응은 둘로 나눠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지난 6월 발표한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방안'에서 대면수업과 활동 확대시점을 전 국민 70% 백신접종 이후로 잡았기 때문에 대면수업 권고사항이 나왔다. 그러나 많은 대학들이 앞다퉈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내달 4일이나 중간고사 실시직전인 대략 20일까지 적용하는 비대면수업 계획대로 실시중이고,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 추이에 따라 교육부 대면수업 권고도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명지대(학교법인 명지학원)가 교육부의 ‘입학정원 감축처분’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패소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이원형 성언주 양진수)는 명지대가 수익용기본재산 임대보증금 338억5천여만원을 법인운용비로 임의사용한 것이 감사원 적발에서 드러나자 교육부는 임의사용한 임대보증금 보전계획 제출 및 이행을 요구했으나 명지대는 계획대로 이행하지 않아 교육부는 2019학년도 입학정원 5% 감축처분을 내렸다.급기야 명지대는 2018년 10월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김건희 씨 논문 조사불가 결정으로 곤혹스런 상황에 처한 국민대에서 개별 교수들이 피켓시위에 나섰다. 17일 오전 국민대 5명 교수들은 김건희 씨 의혹논문에 대해 재조사 요구가 적힌 피켓을 내걸고 시효가 경과됐다는 꼼수를 피지 말고, 학문적 양심으로 판단한다면 더 이상 조사를 미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피켓시위는 국민대 국제학부 정재원 교수, 조형대학 연명흠 교수 등 5명이 학교정문 앞에서 피케팅을 벌였다. 그동안 이번 논문 사태에 대해 국민대 교수들의 입장이 발표되지 않았던 배경에 대해
[U's Line 유스라인 문유숙 기자] 민교협(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은 16일 최근 국민대의 김건희 씨의 박사논문에 대한 부정의혹 검증절차 중단에 대해 “박사학위는 시효가 있는 것이 아니며, 면밀한 검증이 필요한 일”이라며 “이러한 일련의 학위장사는 비단 국민대에서만 존재하던 일은 아니고, 일부대학은 재정통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위장사에 몰두했으며 연구윤리는 땅에 떨어졌다.”고 개탄해 하면서 국민대의 김건희 씨 박사학위논문 부정의혹 조사중단 결정에 대해 성명서를 밝혔다.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국회 교육상임위)이 국민대가 2012년 3월 이전 논문은 조사하지 않는다는 부칙을 이유로 들고나온 것은 2012년 이전의 국민대 학위논문 심사절차, 심사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학교 스스로 자신 없기 때문에 빠져나갈 구멍이 필요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강 의원은 14일 인터뷰에서 “다른 대학들은 논문시효를 다 없앴는데 국민대는 2012년 이전 연구들에 대해서 면죄부를 주는 부칙을 2012년부터 지금까지 유지하는 배경은 그동안 국민대가 학위논문 관리를 제대로 안 했다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박찬대 교육상임위 소속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구 갑)이 국정감사에서 교육부를 상대로 질의할 목적으로 교육부에 요청한 해당대학의 2021년,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보고서 및 증빙자료, 이의신청 자료제출에 대해 서울 및 수도권지역 대학들이 일체자료 제출을 거부한다고 교육부에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들의 이 같은 움직임에 비수도권대학 평가팀장들도 같은 뜻을 표명해 왔다고 서울지역 A대학 평가팀장이 추가로 알려왔다. 13일 서울 및 수도권지역 대학 평가팀장들은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논문표절과 저작권법 위반 논란이 된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예비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조사를 시효가 지나 조사불가하다는 판단을 내리며 면죄부를 준 국민대 결정은 예상보다 큰 화(火)를 부르고 있다. 교육부, 지침 따르지 않아 법률검토 우선, 교육부는 국민대가 2012년 8월 31일 이전의 연구부정행위에 대해 5년이 지나 접수된 제보는 처리하지 않는다는 규정에 따라 김 씨의 2008년 논문을 검증할 수 없다는 해석은 교육부가 지난 2011년 연구부정행위 검증시효를 삭제한 지
[U's Line 유스라인 박병수 기자]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구갑)이 각 대학마다 1급 대외비로 취급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 보고서 및 증빙자료를 국정감사용으로 쓰겠다며 2018년,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관련자료 제출을 교육부를 통해 요구해 대학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13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가 10일자로 ‘국회 박찬대 의원실 국정감사 자료제출 요구 협조요청(대학기본역량진단)’ 제목의 공문을 각 대학별로 보내 자료제출을 요청했다. 제출요청 자료는 2021년대학기본역량진단 대학별 자체보고서 및 증빙자료, 2018년
[U's Line 유스라인 기획특집팀] 국민대가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예비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논문이 표절시비와 아이디어 침해의혹이 불거져 예비조사를 위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한 지 만 2개월이 흐른 9월 10일에 ‘검증시효 도과(경과) 조사불가’라는 황당한 결론을 내렸다. 이 같은 국민대 측 결론이 나오자 각 언론사 해당기사 댓글에는 국민대 비난일색의 항의가 가득하다. 댓글과 여론은 "국민대가 희한한 결론을 낸 것은 혹여, 윤석열 예비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이라는 가정법"과 "표절로 판정했을 시 여론의 화살이 논문 심사위원을
[부산 : U's Line 유스라인 이윤 기자] 인구 25만 거제시 유일대학 거제대 운영권을 대우조선해양이 양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7일 거제대 운영권 양도 시민토론회가 열렸다. 거제시는 지역 유일 고등교육기관 운영권이 다른 지역 건설사로 넘어가려 하자, 시민여론을 듣고자 토론회가 마련됐다.안호균 대우조선해양 전무는 “운영권 양도는 거제대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이해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상반기에만 1조2천억원 손실을 봐 거제대에 재정지원을 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반면, 강학도 거제경실련 위원장은 ““
[U's Line 유스라인 디지털국] 야대(총장 이상희)와 창원대(총장 이호영)가 지방대의 존립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공유대학’ 카드로 해법을 찾고 있다. 이들 두 대학은 8가지 항목의 교류·협력 방안에 공동노력을 하고, 특히, 공동 학사관리, 공동 입학홍보 프로그램 운영, 재학생의 학교시설 상호 활용을 포함해 성공여부에 대해 대학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이들 대학은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을 위한 공동노력 ▲교수 및 학생 교류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연합 운영 ▲학술정보 및 관련 시설의 공동 활용 ▲학생 교육 활동 및 학습능력